내가 처음으로 눈여겨 본 주식은 HLB 이다.
업종은 제약이고 시가총액이 해당 업종에서 대략 5~10위 정도 되는 것을 확인했다.
왜 사려고 하냐면 지금은 강세장을 지나고 약세장 초반으로 확인 되는점 (아래의 표 참고했음)
그래서 당장 매매 기술을 익혀보고 싶어 의료 업종으로 차트를 살펴보던 중
차트의 추세가 상승으로 보이는 점
상승으로 보이지만 거래량이 많지 않은 점으로 보여 좀 더 상승하지 않을까 판단했다.
나의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.
매수: 36,000
매도: 40,000
수량: 10주
수익률: 11%
손절구간: 33,400
손절시 -7%
<2023-05-18>
어제 장마감전에 시나리오대로 4만원에 10주를 다 팔았다.
수익률은 매매비용빼고 하면 대략 10%가 조금 넘는다. 수익금자체는 39,000원정도
일단 내가 생각한대로 흔들리지 않고 잘 판거 같다.
하지만 살때는 36,100에 샀다. 시나리오대로 사지는 못했다.
왜냐면 막 오르는것 같으니까 100원 더 주고 산거다.
사는건 천천히 사도 된다. 이 말을 명심하자.
사고나서 매수한 가격보다 더 떨어진때도 있었고 조만간 손절 구간이 올수도 있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으니까
결과론적으로는 5월9일날 사서 17일날 팔았으니 매우 단기간인거 같다.
앞으로는 목표 수익을 좀더 높여서 조금은 더 장기로 가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.
아주 아주 아주 작은 첫 성공이지만 시나리오대로 했다는 점에서 매우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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